22일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 18명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은 22일 효율적인 현장지원을 위해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2일 효율적인 현장지원을 위해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은 22일 코로나19 이후 일선학교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 초 선정된 18명의 고경력 체육교사 지원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학교체육 진흥 조치의 추진 배경과 세부 지원내용에 대한 실무연수 ▲학교현장 방문지원 사례 발표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체육 진흥 지원단은 광범위한 학교체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체육행정, 교수학습 방법, 우수사례 자료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즐거운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즐겁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학교체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체육활동들이 운영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20일 오전 주간업무보고에서도 “학생들이 그동안 관계성 결여에서 비롯된 심리적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예체능 활동 등을 활성화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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