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와 보람 회고, 지역사회 및 시민에 대한 감사 마음 전달, 화합의 장 마련 등

천안시의회 제8대 의회 폐원식(사진=김형태 기자).
천안시의회 제8대 의회 폐원식(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23일 오전 3층 본회의장서 ‘제8대 천안시의회 폐원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천안서 지방자치 시행 후 역사상 첫 폐원식이다.

이번 폐원식은 제8대 천안시의회를 마무리하며 그간 성과와 보람 회고, 지역사회 및 천안시민에 대한 감사 마음 전달, 화합의 장 마련 등을 목적으로 했다. 

제8대 시의원 25명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제8대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우수공무원 표창, 의원 재직기념패 전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폐원 인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18년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던 제8대 천안시의회는 올해 6월 30일로 임기를 다한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153일), 임시회 31회(162일)를 개최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258건, 안건처리 984건, 시정질문 1201건, 5분 발언 164건, 건의안․결의안 채택 30건 등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천순 의장은 “제8대 의회는 화합과 협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동료 의원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해 제9대 천안시의회 의원 27명(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3명)이 당선됐으며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