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예찰 추진, 위험요소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 실시 계획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호우가 예보되고 경기도 북부권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전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황 점검 회의는 ▲6.23.~24. 기상 전망 ▲장마철 중점 강조사항 ▲여름철 사전 예찰반 운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호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이번 호우 대비 여름철 사전 예찰반을 통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긴급 예찰을 추진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우천 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 이동 등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과 “장마철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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