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와 기술력 보유 청년창업가 발굴, 사업 안착과 도약 위해

청년창업 지원금 전달식(사진=아산시).
청년창업 지원금 전달식(사진=아산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청년창업가 6개 팀을 선정, 청년창업 지원금 3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보유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 안착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창년창업 지원사업은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 자본재를 지원을 하는 유일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 사이에서 선정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아산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외부전문가 대면(PT발표)심사를 거쳐 6개 팀 ▲스튜디오 소담(AI 인공지능 사진복원) ▲크레스코글로벌(패시브 스크린 개발) ▲심다(고품질 담액식 수경재배) ▲리오(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커튼업(지역 관광자원 활용 야외스냅 촬영) ▲협동조합 온양실험실(환경 교육 및 제로웨이스트숍)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자본재 지원뿐 아니라 창업 멘토를 통한 컨설팅 및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아산시 청년 창업지원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창업지원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청년 창업가들에게 사업화 자금 및 인건비를 지원)과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1:1 창업 및 경영 원포인트 레슨 및 멘토링),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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