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2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2일 국화도에서 길거리 대형화분과 벤치 등을 페인트 칠로 새롭게 단장했다.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22일 국화도에서 길거리 대형화분과 벤치 등을 페인트 칠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진흥원 직원 13명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회원 19명 등 32여 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된 봉사활동은 노후된 대형 나무 화분과 테이블, 벤치 등을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하고, 그리고 국화도 주민 등이 즉석에서 주문한 화장실 수리와 여객선 안전을 위해 용접까지 진행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금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진흥원의 첫 대면 봉사활동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방문했을 때 입구에 서있는 타워를 올라가 수리하고 여객선 안전을 위해 용접 등을 했다며, 올해도 주민들과 국화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주민지원 봉사활동에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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