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재형 위원장을 필두로한 15명에 대한 당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지만 이준석 당대표는 전날(22일)  중앙윤리위원회가 내달 7일 이 대표에 대한 소명절차를 거쳐 징계 심의를 결정키로 해 이날 회의 내내 무거운 표정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다리던 언론사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지난 22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증거 인멸' 의혹이 제기된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최문봉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최문봉 기자)
무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사진=최문봉 기자)
무거운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사진=최문봉 기자)
최고위 회의를 기다리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운데)와 배현진 최고위원(왼쪽)
최고위 회의를 기다리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운데)와 배현진 최고위원(왼쪽) 사진=최문봉 기자
이준석 당대표가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사진=최문봉 기자)
이준석 당대표가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다리던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최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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