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주시 금호타이어 정문앞 금속노조원 1000여명이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광주=이규진기자] 금호타이어가 생산직 근로자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경영 정상화 절차를 밟는 금호타이어가 사무직에 이어 생산진 근로자에 대해서도 희망퇴직을 함에 따라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사진: 금속노조가 광주시 금호타이어 정문앞을 향 하여 시위중이다 ⓒ뉴스프리존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지회·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0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쯤 광주시 금호타이어 정문앞에서 “노동자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면서 시위에 나섰다.

▲사진: 광주시 금호타이어 정문앞금속노조원 지도부 ⓒ뉴스프리존

중국공장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진행된 매각은 회사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고 현재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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