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진=GS건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진=GS건설)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GS건설은 젊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사진)에서 '커넥트'(Connect)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첫 행사는 신진 음악인을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시대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으로 기획된 음악공연과 발달 장애인 미술인을 위한 전시회 등에 이어 2022년 신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6월 24일 11시 40분~12시 10분 장한샘(바이올린 연주), 12시 10분~12시 40분 색소포니스트KK(색소폰 연주), 7월 1일 11시 40분~12시 10분 반응점(국악크로스오버), 12시 10분~12시 40분 달려운(국악크로스오버), 7월 8일 11시 30분~11시 55분 고양이용사(싱어송라이터), 11시 55분~12시 20분 솔아(싱어송라이터), 12시 20분~12시 45분 빈채(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Connect concert를 시작으로, 7월말 연극공연,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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