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시와 적극 공조, 전국 최고수준 미래교육 환경 구축할 것"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시와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23일 오전 부산미래교육원에서 글로벌 영어상용도시 추진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와 부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글로벌 영어상용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글로벌 영어상용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윤수 인수위

부산시에서는 황기식 동아대 교수, 우길주 부산교육대 교수, 이철훈 공약정책추진단 글로벌분과 연구지원위원, 신명식 부산시 교육협력과장, 서종우 공약정책추진단 총괄기획위원, 강다은 부산시 미래비전TF, 하승민 부산시 소통보좌관이 참석했다.

교육감 인수위 측에서는 임천택 교육감직 인수위 총괄간사, 김한나 인수위원, 정상모 화신사이버대 글로벌 교육문화학부, 조광운 부산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사무관, 김희경 부산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설 글로벌 영어도시 합동추진단 구성방안 ▲실무추진 TF운영 방안 등과 함께, 세부적으로 ▲부산형 영어/코딩교육 프로그램 ▲영어친화환경조성 ▲영어전문인력 발굴 양성 등을 논의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은 “2030 영어 빌리지 조성을 포함해 국제학교 유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필수화 등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은 부산시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부산에 전국 최고수준의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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