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손해보험은 23일 '원데이자동차보험' 2020년 매출 30억 원(33만 건), 2021년은 53억 원(54만건)으로 1년간 약 77%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40억 원(36만건)으로 집계됐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의 약 95%는 20대~30대, 고객 1명당 연간 평균 3~4회 가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 이하)가 추가됐고 보험가입연령은 만 20세로 확대했다.

하나손해보험관계자는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 상품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저렴한 보험료와 함께 가입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상품이다. 생활밀착형 미니보험인 원데이운전자보험, 원데이레저보험, 전동킥보드보험, 귀가안심보험, 국내여행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원데이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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