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에코플랜트는 23일 경기도 화성시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조달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 에코파트너스는 조달 분야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다. 사업형태 및 업종별 9개 분과로 구성돼 총 99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조달 에코파트너스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한맥중공업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조달 에코파트너스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한맥중공업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한맥중공업은 1978년 설립된 특수 철구조물 설계 및 제조회사로 SK에코플랜트의 조달분야 우수 비즈파트너 중 한 곳이다. 연간 약 12만 톤의 각종 철구조물을 생산해 세계 60개국에 수출, 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조달 비즈파트너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논의가 이뤄졌다. 한맥중공업 화성공장 견학과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비즈파트너들과 긴밀한 신뢰 구축과 정보 공유를 비롯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은 물론 기술개발, 재무지원 등 비즈파트너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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