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노인체육회,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
임실군의 풍요롭고 아름다움이 소문나도록 체육인들이 앞장 서야
[전북=뉴스프리존] 길진원 기자=25일 ‘임실군 노인체육회 창립’ 어르신 체육대회가 임실군 종합경기장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실군 노인체육회 박제만 회장은 대회사에서 "개인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더 낳은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임실군 노인체육회의 창립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임실군의원으로 당선된 김정흠·정칠성·정일윤 당선인이 현장을 찾아 ‘임실군 노인체육회 창립’에 박수를 보냈다.
임실군 노인체육회의 김종갑씨 사회로 대회를 선포하고, 스포츠 댄스와 함께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전 회원 종합경기장 400m 트랙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여성 색소폰그룹 뮤즈의 연주와 함께 지루할 틈이 없었다.
박제만 회장은 "늦고 병든 노인체육회가 아닌 노인들의 무리하지 않는 운동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친 건강함을 만들어 임실군의 풍요롭고 아름다움이 소문나도록 체육인들이 더욱 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열린 어르신 체육대회는 순수 기부와 후원금으로 치러졌다.
길진원 기자
4324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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