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17분쯤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도시첨단 삼거리에서 SUV차량이 송전설로 매설공사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홍성소방서)
25일 오전 11시 17분쯤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도시첨단 삼거리에서 SUV차량이 인근 송전설로 매설공사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홍성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홍성에서 SUV차량이 공사장으로 돌진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17분쯤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도시첨단 삼거리에서 A씨(51, 남)가 몰던 SUV차량이 인근 송전설로 매설공사장으로 돌진해 LS산전 직원 A씨(52, 남)가 숨지고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SUV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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