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저축계좌‧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접수… 7월 1일부터 8일간

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청사 전경.(사진=동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가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을 통한 탈빈곤 촉진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집대상 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개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30만 원을 매월 지원받게 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최대 108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10만 원을 매월 지원받게 되고,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36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수급자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매달 지원받으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지원된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다.

다만, 근로활동 여부, 소득기준, 재산기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신분증, 소득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동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