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씨티은행 고객의 대출 갈아타기(대환) 특화 상품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씨티 대환 신용대출'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전용 상품으로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대출을 미보유한 고객이 대환을 신청할 경우 1%P가 우대된다. 대출한도는 대환금액 범위 내에서 연 소득의 230%까지다. 올해 말까지 대출을 신청하면 중도상환해약금과 인지세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을 이용한 고객이 불편함 없이 주거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며 경쟁력 있는 신용대출 상품과 고객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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