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이 27일부터 이틀간 사전 오픈 기간을 거친 뒤 3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 투시도 (자료=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 투시도 (자료=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됐고 865대 주차가 가능하다.

1층에는 컬처클럽 (Culture Club, 문화센터)과 16개 브랜드 및 F&B 매장을 유치했다. '클럽 오리지널스'부터 오감 만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리틀 클럽'이 포함된 문화센터가 443m²(134평) 규모로 마련됐다.

오픈 기념으로 신비 복숭아, 와촌 자두, 와규 토마호크, 우대 갈비 등 신선 먹거리가 판매된다. 라면, 즉석밥, 유지류, 가공식품, 와인을 포함한 주류 할인 판매도 한다.

한편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개발 단계부터 녹색건축물을 인증 받았다. 주요 건축 부자재에 저탄소, 자원순환 재활용, 환경성적을 받은 자재를 사용했고 빗물과 유출 지하수 재활용, 절수형 기기를 도입했다. 직원들은 17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유니폼 조끼를 시범적으로 착용하고 근무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권오현 운영 담당은 "트레이더스만의 압도적인 상품, 가격 경쟁력에 지역 상권 맞춤형 고객 서비스 시설로 경기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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