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사업 현안 공약사항에 반영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양평군은 민선8기 군수직인수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행정·교육 분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부서별 업무보고회 (사진=양평군청)

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27일부터 시작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2개 분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의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으로, 양평군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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