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5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를 통해 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열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 등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간식을 기부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차성복 사무국장은 "조국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하던 중에 파리바게뜨에 부탁을 드리게 됐다"며, "국가유공자들이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6.25참전 유공자와 파리바게뜨 MZ세대(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 출생자 Z세대) 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헌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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