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서 경기바다 여행 주간 운영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경기도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를 ‘경기바다 여행 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 바다 방문객을 위한 사전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포 아라마리나 공식 포스터 (사진=경기도청)​
​김포 아라마리나 공식 포스터 (사진=경기도청)​

우선 경기도는 7월 3일까지 전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경기바다 여행 가자’를 주제로 홍보영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시흥 ‘웨이브 파크’와 화성 전곡항 ‘낭만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경기바다 여행 주간이 시작되는 9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경기바다 특화거리 관광상품 운영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산업관광-경기바다 연계 팸투어 운영 ▲경기 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와 바다여행·음식·캠핑 전문가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검색 포털에서 ‘경기바다 여행 주간’을 검색하거나 경기관광포털 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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