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 박영미손님행복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박영미손님행복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자문단은 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의 55~69세 고객으로 구성됐다. 7월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 정기 간담회를 열고 타 은행 고객도 자문단에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박영미 손님행복본부장은 "스마트시니어, 액티브시니어로 불리는 고령층 고객의 목소리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경영에 반영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 자문단의 제안들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하나은행의 모습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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