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 중구지회는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동성로 관광안내소 일원에서 6.25 전쟁당시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주먹밥 재현 행사/사진=대구시 중구청
대구광역시 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주먹밥 재현 행사/사진=대구시 중구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6.25 전쟁당시 피난 음식인 보리 개떡과 주먹밥을 시식하며 궁핍했던 상황을 경험해보고, 전쟁을 경험했던 어르신들은 잠시 그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25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기시켜주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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