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서 송별 행사 가져 -

서산시의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의 송별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리했다. 사진은 송별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자료=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의 송별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리했다. 사진은 송별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자료=서산시의회)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는 28일 간담회 형식의 송별 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수의 부의장과 구상 부시장이 임기를 마치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한 후 부의장, 부시장 인사와 의원들의 고별인사가 진행됐다.

이어 제8대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2018년 7월 개원해 4년동안 297개의 의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29건, 동의․승인안 150건, 건의․결의안 27건 등 78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127건의 5분발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을 견제‧감시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특히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시 주요 정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의를 모으는 데 앞장섰으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감염병 위기 극복을 주도해 조기 종식과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 여성․노인․장애인․비정규직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통합에도 괄목할 성과를 남겼다.

이수의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제8대 서산시의회에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적극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3개 상임위원회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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