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28일 신축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신축이전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신축이전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안성시)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안성시보건소 우측에 위치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총 637.72㎡ 규모에 1층 직업재활실, 2층 사무실·상담실, 3층 프로그램실 및 음악작업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1명의 전문인력이 정신질환자·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수행하며 생명존중문화 조성,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 서비스 등 시민의 마음건강 지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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