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상징하는 예당호 출렁다리 배경 이미지로 삽입, 독창적인 디자인 고안

충남 예산군은 관내 마을회관 289곳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사진=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관내 마을회관 289곳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관내 마을회관 289곳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마을회관 경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의 표준건물번호판이 아닌 주변 환경과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이다.

특히 예산군을 상징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배경 이미지로 삽입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고안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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