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민 대상 공모

제9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 포스터.(사진=동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는 ‘제9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코로나 19를 이기는 책 읽기! 집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일상 속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아이, 부모님, 남녀노소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면 된다.

동구 주민, 동구 관내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촬영 사진)을 이메일(aphrodite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1인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추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동구청장상(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작품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구청사 내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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