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으뜸이로 선정된 정예일(좌)·양희진(우) 주무관.
친절으뜸이로 선정된 정예일(좌)·양희진(우) 주무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는 상반기 친절으뜸이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정예일 주무관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양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주민이 감동하고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하고 표창해 해당 직원을 격려하고 친절사례를 공유하고자 친절으뜸이 선정을 매년 2회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친절으뜸이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동료로부터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칭찬을 받은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 인터넷 설문조사, 내부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 등을 거쳐 구 본청과 동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했다.

정예일 주무관은 사회재난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원 대상자에 적극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안내하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양희진 주무관은 사회복지 기초수급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민원인의 심정으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따뜻하게 다가가 업무를 처리해 동료와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응숙 동구 기획홍보실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의 마음으로 다가가 경청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례 공유 등을 통하여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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