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15일까지,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없는 곳

모범업소 지정돼 표지판 부착한 식당(사진=아산시).
모범업소 지정돼 표지판 부착한 식당(사진=아산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규 모범업소 선정은 안전한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먹는 식문화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또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음식점이며(호프, 카페 등 제외) 모범업소 지정기준 및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아산시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 아산시지부 통해 접수(방문, 우편, 메일)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신청업소 대상으로 방문심사 등이 진행되며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표지판 제작, 위생용품 등 혜택이 부여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금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덜어먹는 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정할 계획”이라며 “많은 업주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