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효성은 28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재단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효성이 에덴복지재단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효성)
효성이 에덴복지재단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효성)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을 위해 전산기기 120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컴브릿지는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재활용을 위한 부품 분해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에덴복지재단에 약 2억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단에는 133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종량제 쓰레기봉투 제작과 판촉물 인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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