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 매주 화요일 15종의 '수업사례'를 나누다

대전시교육청이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핵심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연구 및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수업앙상블 특강 등을 운영하여 소통과 협업 중심의 수업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2학년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는 초등수업혁신지원단(초등교사 15명)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화요수업나눔회’는 다양한 미래지향형 온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갔다. 대표적인 수업나눔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수업’, ‘거꾸로 사회 수업으로 소단원 마무리 프로젝트 사례’, ‘E-북드림을 활용한 저학년 국어 수업’ ,‘똑똑! 수학탐험대와 떠나는 기초수학 역량 키우기 수업’등이 있다.

매주 공개된 수업나눔 콘텐츠에 대해 현장 교원들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수업 지원 정책이고, 1학생 1스마트기기 수업환경에서 다양하게 온라인 연계 학습활동 사례가 공유되어 매우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각 학교에서는 수업장학, 교사학습공동체 등에서 해당 콘텐츠를 수업나눔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화요수업나눔은 미래지향적인 수업 실천사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2학기에도 화요수업나눔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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