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유 공동체성 유지하며 공공 및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역량 집중
연면적 636㎡, 지상 2층 규모 문화홀, 체력단련실, 공유주방 시설 갖춘 ‘봉산문화향유센터’, 버스정류장, 휴게쉼터 등 조성

충남 예산군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사진=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 고유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면서 공공 및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역량을 집중시켜 도시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지난 5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봉산면 고도리 5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36㎡, 지상 2층 규모로 문화홀, 체력단련실, 공유주방등의 시설을 갖춘 ‘봉산문화향유센터’와 버스정류장 및 휴게쉼터 등의 ‘황금뜰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봉산문화향유센터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마련으로 마을 행사 및 교육공간을 창출하는 공간이다. 2023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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