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사회복지관·성락종합사회복지관서 도시락 급식 봉사

9일 중구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을 찾은 홍종원 대전시의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포장을 하고 있다. 홍 의원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중구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반찬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사진=대전시의원)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홍종원 대전시의원(무소속, 중구2)이 임기 마지막까지 주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29일 중구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포장과 배달 등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인분 남짓 도시락을 1인분씩 손수 비닐봉지에 담아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홍 의원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중구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반찬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주민 봉사로 의정활동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홍 의원은 “많이 부족했지만, 주민만을 바라보며 더 채찍질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했다”며 “마지막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구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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