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프로그램 2기 7월 시작, 유아체육, 오감놀이, 레고코딩 등

2022년 자녀 돌봄 품앗이 모집 안내문(사진=아산시).
2022년 자녀 돌봄 품앗이 모집 안내문(사진=아산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중심 양육환경 조성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공간제공과 함께 품앗이 활동 지원, 아이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7월 개강 2기 상시프로그램은 오감놀이, 전래놀이, 유아체육, 레코코딩 등을 진행한다. 

자녀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 품을 나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품앗이 그룹 활동 시 월 3만 원 활동비와 교육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이 시민들 육아 부담 경감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돌봄 품앗이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산시 시민로 467-15 아산시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