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저소득층 아동 대상…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월평도서관 전경.(사진=서구)
월평도서관 전경.(사진=서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 도서관)은 다문화·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독서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해 기관별 16회 과정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독서 문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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