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 지도 능력 향상 및 사명감 고취 위해 ‘2022 천안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은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이론과 실제 ▲종목별 지도법 교육 ▲스포츠활동 교수·방법 연구 등을 주제로 서로의 노하우와 정보를 활발히 교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장애인체육회장)은 “자체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확보하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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