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ABL생명은 치매 병력 관련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고령자가 가입할 수 있는 '(무)ABL치매케어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은 주계약 및 특약 부가로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치매 단계에 따른 진단비, 중등도 이상·중증치매 간병비, 간병인 사용 지원 치매 입원비,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급여, 치매에 수반되는 중증알츠하이머치매와 특정파킨슨·루게릭병 질환을 보장한다.

간병인이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사용해 치매로 입원한 경우 해당 특약을 부가하면 입원일수에 따라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주계약의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다. 가입나이는 30세~75세다. 

ABL생명 은재경 상품&마케팅실장은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로 진단받는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고 치매 단계별 진단비와 치매로 수반되는 간병비 등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헬스케어 서비스와 치매 서비스로 치매를 예방하면서 치매 진단시 필요한 의료 케어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치매 전문 보장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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