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국내 대표 첨단산업도시 의지 밝혀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이 반도체 관련 기업체 및 현안사업을 방문하는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경희 당선인, 반도체 기업체(영진아이엔디) 방문(사진=이천시청)
김경희 당선인, 반도체 기업체(영진아이엔디) 방문 (사진=이천시청)

김경희 당선인은 6.28~29. 2일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비씨엔씨(주)와 영진 아이엔디(주)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와 환경학습관, 부악 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천시의 현안사업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공장 증설 등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김경희 당선인은 이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민선 8기의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이천의 대표산업인 반도체를 필두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과 첨단 융‧복합 산업이 이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당선인은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마인드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환경학습관, 부악 근린공원 등 주요 시설 및 현안사업장에서는 현장의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고 차질없는 사업 진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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