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KT&G(사장 백복인)은 7월 29일까지 '2022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팀 루아멜의 공연 모습 (사진=KT&G)
2021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팀 루아멜의 공연 모습 (사진=KT&G)

공모는 '밴드 디스커버리'와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부문으로 이뤄진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아마츄어 뮤지션이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게는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비 혜택, 상상마당 홍대에서 주말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부문은 팀 결성 후 100석 이상 규모의 첫 단독공연을 희망하는 뮤지션 4팀에게 콘서트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와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이 제공된다. 

KT&G 지효석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홍대의 음악지원사업은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인 상상마당 홍대에서 신진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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