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30일, 21시기준 8천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8천9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백45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백530명)이며, 수도권에서 5백195명(55.0%), 비수도권에서 4백258명(45.0%)이 발생하였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9천76명)보다 92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6천847명)보다는 2천137명이나 많은 수치다. 2주 전인 16일(6천811명)과 비교해도 2천173명 많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7.0%)으로 서울 2천340명, 경기 2천321명, 인천 464명으로 총 5천125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3.0%)으로 경남 557명, 경북 464명, 대구 359명, 충남 301명, 부산 295명, 울산 292명, 충북 264명, 전북 253명, 강원 241명, 전남 227명, 대전 209명, 제주 171명, 광주 171명, 세종 55명등으로 총 3천859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8천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533명→9천303명→8천979명→7천493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7천221명→6천788명→6천240명→3천424명→9천896명→1만463명→9천595명으로 일평균 7천661명인데, 1주일 전(17~23일)의 7천61명보다 600명이 오히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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