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의장 박기준 의원, 부의장 한종문 의원 각각 선출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제9대 철원군의회는 7월 1일(금)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제9대 철원군의회 개원(사진=철원군의회)
제9대 철원군의회 개원식 (사진=철원군의회)

제9대 철원군의회는 이날 개원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 현충탑을 참배했고, 이어서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박기준 의원을, 부의장에 한종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철원군의회가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군민의 대의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철원군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제9대 철원군의회는 의원 7명(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 당선됐고,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간 의정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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