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철원군수, 1일 취임식 가지고 취임 3선 연임 재도약 출발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민선 8기 제39대 철원군수에 취임한 이현종 철원군수가 한탄강의 기적을 완성해 철원 중심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1일 밝혔다. 

민선 8기 제39대 이현종 철원군수 취임식(사진=철원군청)
민선 8기 제39대 이현종 철원군수 취임식 (사진=철원군청)

이현종 군수는 7월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를 통해 품격 있는 문화관광, 탄탄한 지역경제, 조화로운 상생환경, 따뜻한 교육복지 등 4개 분야 9개 철원지역 발전전략을 역설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관광을 자연과 생태, 힐링으로 확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전환을 끌어낸 철원 한탄강 관광을 토대로 한탄강의 기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적 혜택에 소외없는 행복한 활력이 넘치는 철원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상허 이태준 문학관' 건립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보하고 청년창업 농업인을 육성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탄탄한 철원 경제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국가기관 교통망을 확충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민군 공동상생의 기틀 마련과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교육환경,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철원 중심 시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한탄강 기적의 꽃이 피어날 철원 건설을 향해 다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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