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 카일라 해리슨이 오는 7월 1일 애틀랜타의 OTE 아레나에서 케이틀린 영과 맞붙는다.

카일라 해리슨 vs 케이틀린 영 ⓒPFL 제공
카일라 해리슨 vs 케이틀린 영 ⓒPFL 제공

PFL 월드 챔피언 2회, 올림픽 금메달 2회 수상자인 카일라 해리슨은 부상당한 줄리아 버드를 대신해 나온 MMA 베테랑 케이틀린 영과 승부를 겨룬다.

3년 연속 PFL 포스트시즌에 복귀해 PFL 3연패에 도전하는 카일라 해리슨은 5월에 열린 PFL 3에서 마리나 모크나트키나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며 3점을 획득했다.

2021년 PFL 여자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한 바 있는 케이틀린 영은 25경기에서 8번의 TKO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 중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카일라 해리슨이 세 번째 PFL 월드 챔피언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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