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호반그룹은 1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진행된 창립 33주년 기념행사에서 협력사들에게 위기극복 지원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창립기념행사에 협력사 관계자들도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나눴다. 이번에 협력사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난 해의 2배 규모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총 74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33주년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사진=호반그룹)
33주년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창립 33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성장의 열매를 국가와 사회에 나눌 때 기업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한 기업으로 협력사 여러분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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