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완주군수 유희태군수 취임

[ 전북=뉴스프리존]길진원기자=전북 완주군을 이끌 제46대  완주군수 유희태군수가 1일 취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취임식
유희태 완주군수 취임식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취임식을 갖고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유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들에게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민선8기 완주군정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3대 핵심사업의 전면에 내세워 2100년 전 한반도를 호령했던 완주군민의 결기와 명성을 만경강을 통해 재현해 나갈 것”이라며 “완주를 관통하는 천혜의 자원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관광, 신산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추진해 ‘완주 제2의 부흥기’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들께서 군정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며 “군민들의 동의와 동참이 없으면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없는 만큼 완주발전에 작은 손이라도 보태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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