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윤원균 의원이, 부의장은 김운봉 의원이 선출됐다.
용인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은 윤원균 의원(상현1‧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은 김운봉 의원(보라‧동백3‧상하동/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전반기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남사읍/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의원(풍덕천1‧풍덕천2‧죽전2동/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욱 의원(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경제환경위원장 신민석 의원(신봉‧동천‧성복동/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장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남사읍/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는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표에는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국민의힘)이 선출된 바 있다.
윤원균 의원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운봉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단과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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