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에 머물지 않고 고양경제특례시 지정을 위해 전력 쏟아 낼 것”

[경기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요일을 맞은 3일 출근해 “시급한 현안 업무 처리를 위해 오늘도 출근해야 할 정도로 업무가 산적해 있다”며 경제특구 추진 시장에 걸 맞는 행보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모습(사진=고양시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모습(사진=고양시청)

특히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를 경제특구에 머물지 않는 고양경제특례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선 장, 단기적으로 성공 할 때까지 업무에 푹 빠져 매달려 살아야 할 것 같다”며“제가 밝혀왔던 제 임기 4년 동안 고양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는 것은 말이 아닌 이런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실천과 구체적인 성과로 고양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 거듭 제시했다.

이 시장은 “제가 취임식에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경제특구라는 게 말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이라며“더욱이 나아가 고양특례시를 고양경제특례시로 변모 시키는 것은 더 더욱 어려운 사안임을 감안, 휴일을 찾는 여유는 당분간 없을 것 같다”며 긴장감을 잃지 않으려는 업무 자세를 보여 시민들에게 든든한 신뢰를 던져줬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항간에 인사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데 이동환식 인사는 제가 이미 언급해 왔던 것처럼 탕평인사를 골격으로 능력, 실력, 적합한 인물을 산택 할 것”이라 언급해 인사 관련  해서 이동환식 인사에 편법이나 특이한 일은 없다는 걸 확인 시켜줬다.

한편 이 시장 취임식은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100만 고양시민들 의식과 품격과 위상에 걸 맞는 잘 갖춰진 행사였다"면서"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게 무언인지를 보여준 전국적인 사례가 아닌 가 하는 긍지를 지니게 해줬다"는 격한 반응들을 보였다.

취임식 서막을 연 어린이 합창단 축하 노래에 화답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등장,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사진 뉴스프리존 DB)
취임식 서막을 연 어린이 합창단 축하 노래에 화답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등장,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사진 뉴스프리존 DB)

일산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시장 취임식을 콘서트 형태와 카드뉴스 등으로 진행 된 것을 보고 이동환 시장이 시민 중시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줄 인물이라는 점을 유감없이 확인 하는 자리였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송에 거주한다는 오 모씨는 “변화의 물결이 취임식에서부터 보여준 것이 아닐 까 하는 시민들에게 강한 인식을 심어준 행사였다”며“앞으로 장말 기대가 많다”는 이동환 시장에 대한 고양 미래 발전이라는 희망을 에둘러 피력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을 경제특구로 준비해 왔다”
“실용주의와 협치로 고양은 서울 변방 아닌 세계 매력 도시 될 것”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취임식은 한편의 드라마처럼 최첨단 도시다운 행사였다는 평가다.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취임식장에서 치러진 행사를 소개하면 이동환 특례시장은 첫 일상으로 “고양을 경제특구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 온 저 이동환은 실용주의와 협치로 고양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닌 세계 매력 도시로 될 것"이라는 선언을 했다.

이동환 시장이 고양특레시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프리존 DB)
이동환 시장이 고양특레시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프리존 DB)

이 시장은 ‘새로운 고양’이라는 주제와 ‘변화의 주역은 시민’이라는 자료 영상을 통해 취임식에 참석한 3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임기 4년 동안 할 일과 시민들에게 줄 수 있는 약속을 되 짚고 설명하는 2시간 30분 가까운 행사를 직접 진행했다.

특히 세대별로 시민들이 직접 영상에 참여해 그들의 목소리가 담긴 ‘시장님이 이렇게 해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는 고양특례시가 이 시장이 언급한 '인구만 비대한 도시가 아니라 실속과 내실 그리고 고양에 살면 더 이상 이곳을 떠날 없는 도시가 된다'는 자신감을 담은 상징 같았다.

10대는 환경, 20대는 취업, 30대, 40대는 쾌적한 출-퇴근, 집값과 신도시 재개발 및 리모델링 50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60대는 노인 일자리 그리고 직장인들은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 창출 제공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요구에 “삶의 자산이 풍족한, 일 할 수 있는 살고 싶은 고양을 만들겠다”면서“도시와 시정,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혁신 고양 도시를 만들겠다”는 확신에 찬 화답을 줬다.

고양특례시를 이동환 시장은 경제특구에서 고양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사진=뉴스프리존 DB)
고양특례시를 이동환 시장은 경제특구에서 고양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사진=뉴스프리존 DB)

그는 “여러분의 요구 달성을 위해 저는 고양을 첫째로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제가 준비해 온 고양 경제특구 지정을 반드시 관철 시켜 직장을 찾아 서울 등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겠다”며“고양 경제특구는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영상, ICT융복합, AI로봇이 중심인 고양경제특례시로 명명 될 것”이라 역설했다.

이어 “고양을 글로벌 한류 청년수도로 육성해서 자꾸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가꿔서 더 길게, 더 많이, 더 빠르게 도시 기능이 살아 숨쉬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 시키겠다”며“대화부터 지축까지 오래살고 싶은 정주 도시라는 누구나 인정하고 칭송 받는 고양경제특례시로 육성 하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일하면서, 열심히 경청 하면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느 때, 어느 곳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 갈 것”이라며“민원인들과 직접 대화와 소통을 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경청을 열심히 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저 자신을 향한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는 매서운 다짐에 참석자들 박수가 한동안 이어졌다.

이 시장은 “저는 4년 임기 동안 3안 행정을 통해서 고양시민들을 평생 보호해 줄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3안은 일상은 안전, 노후는 안심, 민생은 안정하게를 저와 100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에 찬 외침으로 ‘고양에 살면 평생 든든하다’는 월케어와 웰니스 실현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주장을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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