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에 정박 중인 낚시어선.(사진= 보령해경)
오천항에 정박 중인 낚시어선.(사진= 보령해경)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일 서천군 홍원항을 시작으로 8일 보령시 대천항에서 충남도청이 주관하는 유관기관 낚시어선 합동점검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음주운항 근절 ▲구명조끼 착용 ▲쓰레기 해상투기 금지 의 내용으로 안전홍보물 배부와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보령해경이 낚시 어선을 점검하고 있는 장면.(사진= 보령해경)
보령해경이 낚시 어선을 점검하고 있는 장면.(사진= 보령해경)

보령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바다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바다를 찾는 국민들에게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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