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있는 지역경제 군정 최우선 과제...
1인당 50만 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 가능, 30억 원 판매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공약이행 첫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선정했다.(사진=예산군청)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공약이행 첫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선정했다.(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공약이행 첫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선정했다.

5일 예산군에 따르면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충남경제중심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의 첫 단추를 꿰었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이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관심을 갖고 직접 챙기겠다는 최 군수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예산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매월 실시한다.

할인판매 행사에서는 1인당 50만 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은 총 30억 원으로 판매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갖고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뒤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626개 업소와 충남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사용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유망 중소기업 유치로 일자리가 넘쳐나고 인구도 증가함으로써 새로운 예산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특례보증 확대 및 노후시설개선사업 자부담 면제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상권 회복을 도모하고 175만평의 6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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