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레인보우 노트가 지난 4일 신곡 ‘새벽 공기’를 발매했다.

레인보우 노트 ⓒ루비레코드 제공
레인보우 노트 ⓒ루비레코드 제공

‘새벽 공기’는 기존에 추구하던 통통 튀는 사운드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곡으로 독백하듯 담담하게 노래하는 슬희의 가창이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미들 템포의 곡이라는 점에 있어 작년 레인보우 노트가 발표한 밴드 사운드의 곡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곡이다.

이번 신곡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운전만해’를 프로듀싱 한 히트 작곡 팀 ‘투챔프’, 그들이 이끄는 프로듀서 컴퍼니 ‘얼라이브 네이션’의 소속 프로듀서 ‘디웨일’, ‘All day on’가 의기투합하여 레인보우 노트와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호선’을 통해 데뷔한 레인보우 노트는 연이어 발표한 ‘샛별’을 히트시키며 시티팝 열풍을 일으켰고 2020년 정규 1집 ‘Rainbow note’와 21년 EP ‘Animation’을 통해 80-90년대의 음악의 영광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대표적인 듀오로써 자리매김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일본 데뷔 앨범 ‘샛별 같은 너의 딜레마’를 발표하며 시티팝의 본고장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는 뮤지션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레인보우 노트는 ‘새벽 공기’를 통해 댄스 음악이 강세인 여름 음원에 감성 넘치는 출사표를 던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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