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 기대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 진안읍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읍소재지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원예테라피’ 특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진안군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문화 복지 서비스 향상 나서
사진=진안군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문화 복지 서비스 향상 나서

이번 특강은 지난해 2차례 진행된 원예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 추가로 4차례 교육을 열게 됐다.

원예특강은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진안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홈가드닝 교육 및 원예테라피 특강, 화분만들기 수업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앞으로도 원예특강 교육처럼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화 진안읍장은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과의 교류확대와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군의 중심거점으로 진안읍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읍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말까지 읍소재지 주변 배후마을의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해 원예특강, 천연제품 만들기,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마을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까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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