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상우, 부의장 홍원표...상임위 박중수·장순관·임종용 선출

9대 예산군의회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원구성을 마무리했다.(사진=이해든기자 제작)
9대 예산군의회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원구성을 마무리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상우 의장, 홍원표 부의장, 임종용 운영위원장, 박중수 행정복지위원장, 장순관 산업건설위원장(사진=이해든기자)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9대 예산군의회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6.1지방선거 결과 다수당이 된 국민의힘이 5석(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중 4석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상우 의원(65.국힘)은 예산군의원 11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0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1표는 무효표로 기권은 없었다.

이상우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당을 떠나 소통하는 예산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홍원표 의원(40.국힘)은 11표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6일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박중수 의원(64·국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장순관 의원(64·국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종용 의원(65·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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